코스피가 셧다운 장기화에 따른 미국 경기둔화 우려와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 속에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4일 전 거래일 대비 0.10포인트(0.00%) 오른 2127.88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14억원, 444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557억원 순매도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셀트리온 등이 1%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34포인트(0.19%) 오른 696.97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은 76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억원, 41억원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바이로메드는 1~3%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아난티는 1%대 하락세다.


금융투자업계는 이날 증시 주변 요인보다 개별 기업들의 실적에 주목하라는 의견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미 증시는 경기둔화 우려에도 불구 개별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에 상승전환했다”며 “한국증시도 개별 기업 이슈에 주목할 것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반도체 관련 업종인 ASML은 중국향 수요가 견고하다고 발표한 데 힘입어 상승했다”며 “SK하이닉스 실적 발표와 함께 전기전자 업종의 변화를 야기시킬 수 있어 관련주에 주목하 ㄹ피룡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