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드림메이커 8기 수료
누적 수료생 1300명… 취업·진학 '실질적' 도움
| 호텔신라 주방장이 ‘드림메이커’ 8기 조리분과에 참여 중인 학생들 앞에서 조리 시범(멘토링)을 보이고 있다. /사진=호텔신라 |
호텔신라는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지원하는 호텔신라 드림메이커가 6년 차에 접어들면서 ▲자격증 취득 ▲취업 ▲대학 진학률 향상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호텔신라 드림메이커를 수료한 160명의 수료생 중 조리∙제과 관련 자격증 취득률이 약 5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는 동일 분야의 전체 시험응시자의 평균 합격률보다 20%p 이상 높은 수치다. 뿐만 아니라 취업 및 대학진학 대상 수료생 중에서 이에 성공한 학생도 무려 72%에 달했다.
드림메이커는 ▲전문 교육과정 지원 ▲호텔 전문가의 진로 상담 ▲사업장 견학 및 자원봉사 지원으로 교육 시너지 확대를 꾀한다. 9개월에 걸친 교육 과정뿐 아니라 ▲자격증 응시료 지원 등 사후관리를 통해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시스템을 구축했다.
호텔신라는 제주와 서울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를 선택하고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드림메이커의 8번째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수료로 누적 수료생은 약 1300명(2014년~)에 이른다.
드림메이커는 호텔신라가 제주도교육청·서울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한다. 이 지역 고등학생에게 분야별 진로·직업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진로적성 계발에 대한 교육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과 서울지역에서 각각 80명을 선발해 9개월간 교육한다.
특히 단순히 학업을 지도하는 것이 아닌 호텔신라의 전문성을 살린 재능기부 형태의 교육 봉사로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조리 ▲제과 ▲글로벌서비스의 3개 분야로 나뉘어 자격증 취득 등의 전문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교육과정 외에도 호텔신라 직원들이 분야별 전문가로서 대학 진학, 취업 등 진로상담 멘토링도 지원한다.
| 드림메이커 8기 수료식(서울지역). /사진=호텔신라 |
이날 조리 분야를 수료한 전해인 학생(은평메디텍고등학교 건강조리학과 1학년)은 “조리사 꿈에 대한 확신이 없었기에 늘 의지와 노력이 부족했는데 우연한 기회로 드림메이커에 참여해 9개월을 함께하면서 조리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며 “하루하루를 설계하면서 더 나은 자신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는 소감을 전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드림메이커를 수료한 학생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호텔신라는 오는 2월부터 드림메이커 9기 모집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