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의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김창성 기자
서울 송파구의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김창성 기자
전국 아파트값 하락폭이 확대되고 서울은 11주째 떨어졌다.
24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달 셋째주(2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 매매가가 0.08% 하락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주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06%→ -0.07%) 및 서울(-0.09%→ -0.11%)은 하락폭 확대, 지방(-0.08%→ -0.09%)도 하락폭이 확대(5대광역시 –0.04%→ -0.04%, 8개도 –0.12%→ -0.13%, 세종 0.00%→ -0.05%)됐다.


서울(-0.09%→ -0.11%)은 대출규제, 금리인상, 거래량 감소, 전세시장 안정 등 다양한 하방 압력으로 모든 구에서 하락하며 11주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다.

강남 11개구(-0.10%→ -0.13%)는 단지별로 계단식 하락 추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금천구(-0.03%)는 하락 전환, 강남(-0.25%), 서초(-0.16%), 영등포구(-0.13%)는 하락폭이 확대되는 등 내림세가 지속됐다.

강북 14개구(-0.07%→ -0.07%)의 경우 종로구는 거래가 급감하며 하락 전환됐다. 마포·성동·용산·노원구는 매물 누적, 서대문·은평구는 신규입주 영향 등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시도별로는 ▲전남 0.04% ▲대전 0.04% ▲광주 0.03% 등 상승, 경남(-0.21%), 경북(-0.19%), 울산(-0.17%), 강원(-0.15%), 충북(-0.14%), 서울(-0.11%), 충남(-0.10%) 등은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