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 긴급수술. /사진=KBS 2TV 제공
박신양 긴급수술. /사진=KBS 2TV 제공

'조들호2'에 출연중인 배우 박신양이 긴급수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한상우 PD와의 갈등설까지 박신양이 주연을 맡은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 변호사 조들호: 죄와 벌(이하 조들호2)'을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박신양 소속사에 따르면 평소 허리 디스크가 있었던 박신양은 지난 22일 드라마 관련 회의를 하던 중 허리에 극심한 통증과 왼쪽 다리의 마비 증세까지 와 급히 응급실로 이송됐다. 

다행히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 현재 박신양은 휴식을 취하며 안정을 되찾았다고. '조들호2' 측은 "박신양 측에서 수술 경과가 좋은 편이며,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치료받을 예정이라고 전해왔다"며 "추후 촬영 부분은 일단 일주일 정도 회복기를 거치면서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2주간은 긴급 편성으로 대체된다. 본방은 결방된다"고 말했다.

박신양의 부상에 이어 제작진과 박신양 사이의 갈등설까지 불거졌다. 박신양과 메인 연출자인 한상우 PD의 갈등이 심각한 상태라는 것. 특히 앞서 한상우 PD의 교체설까지 보도된 바 있었기에, 두 사람의 갈등설에 힘이 실렸다.
그러나 '조들호2' 측은 "한상우 PD와 박신양의 갈등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 완전히 사실무근"이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박신양과 한상우 PD를 비롯한 제작진은 마음을 모아 '조들호2'를 최고의 드라마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박신양 역시 부상을 빨리 털어낸 후 촬영장에 복귀할 것이라는 것.

한편 ‘조들호2’는 잘나가는 검사 조들호가 검찰의 비리를 고발해 나락으로 떨어진 후 인생 2막을 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극 중 조들호 역을 맡은 박신양은 고현정과 팽팽하게 맞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