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친구 박보검. /사진=블러썸 엔터테인먼트 |
'남자친구' 마지막 회에서는 해피엔딩을 맞이한 수현(송혜교 분)과 진혁(박보검 분)의 로맨스가 그려지며 심장을 몽글몽글하게 만들었다. 진혁은 수현의 이별통보에도 진심을 다해 그의 곁을 지켰고 결국 수현은 진혁의 진심에 응답했다. 진혁이 전하고 간 필름을 현상한 수현은 사진 속에서 행복하게 웃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곧장 진혁에게로 향했고 이내 진한 입맞춤으로 더욱 굳건해진 사랑을 확인해 심장을 떨리게 했다.
| 남자친구 박보검. /사진=블러썸 엔터테인먼트 |
그리고 1년 후 수현에게 청혼하는 진혁의 모습이 설렘을 자아냈다. 진혁이 시간을 내달라고 말하자 휴가 계획일 거라 생각한 수현. 이에 진혁은 따뜻한 눈빛으로 수현을 바라보며 "결혼하고 가면 안될까?"라는 담백한 프러포즈를 전해 심쿵을 유발했다. 이어 사랑이 가득 담긴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수현과 진혁의 모습이 그려져 두 사람의 달콤한 미래를 예상케 했다. 동시에 각자의 일상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인물들의 모습이 차례로 담기며 훈훈하게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박보검은 "남자친구’의 대본을 처음 읽고 기대 반, 설렘 반으로 촬영에 임했다. 저 역시 쿠바에서의 아름다웠던 장면들은 물론 작품이 주는 따뜻한 설렘과 여운에 깊이 빠져있었던 것 같다"고 작품과 만났을 당시를 회상했다.
| 남자친구 박보검. /사진=블러썸 엔터테인먼트 |
이어 "진혁이는 저와 닮은 점도, 배울 점도 많아 마음이 가는 인물이었던 것 같다. 가족, 친구, 연인 등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는 진혁이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시청자 여러분들도 이런 진혁이의 모습을 좋아해주고 응원해준 것 같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추운 날씨 속에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신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한 현장의 모든 스태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남자친구'가 한편의 동화처럼 시청자들의 마음 속에 잔잔하게 오래 기억됐으면 좋겠다"며 종영소감을 마무리했다.
| 남자친구 박보검. /사진=블러썸 엔터테인먼트 |
박보검은 극중 긍정청년 ‘김진혁’ 역을 맡아 특유의 아날로그 감성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을 뿐 아니라 무궁무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여운을 선사, ‘국민 남자친구’라 불리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박보검은 오는 26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19 아시아 투어’를 개최한다. 서울 팬미팅을 시작으로 일본, 방콕, 싱가포르, 홍콩,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대만, 필리핀 등 아시아 9개 도시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며 또 한번 ‘보검매직’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