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나영 서울의대 교수, 정훈용 울산의대 교수, 이광재 아주의대 교수와 연자들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CJ헬스케어 |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은 CJ헬스케어가 지난해 7월 우리나라 제30호 신약으로 허가 받은 P-CAB 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이며 현재 약가 협상 절차를 밟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케이캡정 출시를 앞두고 P-CAB 계열인 케이캡정과 기존 PPI 계열 제품을 비교한 임상결과 발표 및 위식도역류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 등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800여명의 의료진들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두가지 세션으로 열렸으며 김나영 서울의대 교수와 정훈용 울산의대 교수, 이광재 아주의대 교수가 위식도역류질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패널토론을 진행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서울의대 장인진 교수는 ‘위산 분비에 대한 P-CAB의 작용 기전’(Mechanisms of Gastric Acid Secretion: Novel P-CAB)을, 이준행 성균관의대 교수는 ‘GERD 진단·치료 및 PPI와 케이캡정의 임상 비교’(PPI VS. K-CAB)를 발표했다.
장인진 교수는 “케이캡정은 기존 PPI 계열 약물 대비 화합물구조 및 작용 기전이 전혀 다른 혁신적인 위산분비차단제로 빠르고 강력한 약효를 바탕으로 식이영향이 없고 약물상호작용에 대한 우려가 낮아 기존 PPI의 주요 단점들을 모두 극복한 약물”로 평가했다.
이준행 교수도 “PPI는 하루 두번 아침, 저녁식사 전에 복용하더라도 새벽 1시부터 위 내 pH가 4미만으로 1시간 이상 지속되는 ‘야간 산 돌파 현상’이 발생한 반면 케이캡정은 하루에 한번, 1정 복용 시 24시간 동안 위 내 pH를 4 이상으로 유지해 야간 위산 분비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강석희 CJ헬스케어 대표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P-CAB’인 케이캡정을 글로벌 신약으로 키워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케이캡정은 지난해 7월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ERD)의 치료 및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NERD)의 치료 적응증으로 허가를 받았으며 약가 협상 절차를 밟고 있다. 최근 종근당과 국내 공동 영업, 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