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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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217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지수는 25일 전 거래일 대비 32.70포인트(1.52%) 오른 2177.73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092억원, 937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8824억원 순매도했다.

이는 전날 뉴욕 나스닥 지수에서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국내 증시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외국인은 반도체 업황 악화 우려에도 반도체주 중심의 매수세를 키웠다.


이로 인해 삼성전자(3.95%), SK하이닉스(5.82%)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세로 장을 끝냈다. 반면 현대차(-1.15%), SK텔레콤(-0.74%), 현대모비스(-2.80%) 등은 약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6.97포인트(0.99%) 오른 711.38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03억원, 485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1251억원 순매도했다.

IBK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어닝쇼크에도 2년 연속 사상 최대 연간 실적을 기록했다"며 "미국 반도체 기업 실적 등이 호재로 작용해 전기전자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