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 전경. / 사진제공=화성시
▲ 화성시 전경. / 사진제공=화성시
홍역 확진 환자가 화성시에서도 발생했다.
화성시는 국외 유행지역인 필리핀 여행을 다녀온 40대 남자가 지난 22일 발진이 발생, 혈액 검사결과 지난 25일 오후 10시에 홍역 확진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보건소 확인결과 40대 남자 환자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필리핀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국내 유행 감염사례가 아닌 외국에서 감염된 후 국내에서 확진된 해외유입된 개별 감염사례"라며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접촉자를 확인한 결과 모두 117명을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보건소는 방멱대책반을 구성해 확진환자는 자택격리 조치하고 환자와의 접촉자 파악 및 모니터링 한 결과 발진일 기준(2019.01.22.) 전후 4일 전염력이 있는 총 9일간(2019.01.18.~2019.01.26.) 접촉자를 파악했다. 

확인된 총117명에게는 ▲접촉자 전원에게 유선으로 접촉자임을 안내 ▲접촉일로부터 3주간 모니터링 실시 ▲증상 발생시 보건소로 연락 등의 조치를 취했다.


또 보건소는 최근 홍역이 유행하는 유럽, 중국, 필리핀 등지로 여행계획이 있는 경우 출국 4~6주 전에 예방접종 권고했다. 

이와함께 발열, 발진, 기침, 콧물 등 홍역의심 증상발생시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해고 즉시 화성시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로 문의하고, 선별진료소 방문을 요청했다.

화성시는 한림대동탄성심병원과 화성중앙종합병원을 홍역 선별진료소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