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매리. /사진=채널 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
SBS 드라마 ‘신기생뎐’에 출연했던 배우 이매리가 아시안컵 카타르전에 등장해 화제다.
이매리는 지난 25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카타르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카타르 국기를 두르며 카타르를 응원했다.
이날 한국 취재진과 만난 이씨는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카타르 축구대표팀 응원을 위해 이 곳에 온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한국에서 방송활동을 하며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은 자신에게 기회와 활력을 준 곳이 카타르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매리는 2011년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 출연 후 건강 악화 등을 이유로 방송활동을 접었다. 이후 지난해 6월 채널 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에 출연한 그는 그동안 방송에 나서지 않았던 이유를 상세히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매리는 “촬영 10개월 전에 섭외가 왔는데 오고무를 배워야 된다고 했다. 대신 사비로 배워야 된다고 했다. 바로 열심히 연습을 했다”며 “그런데 두 달 뒤에 타이틀 장면을 찍는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말을 믿고 열심히 했다. 근데 계속 ‘두 달 뒤에 찍겠다’라고 하면서 연습을 (계속)하라고 했다. 총 8개월 동안 거의 아무것도 못했다”며 “나중에 무릎에 물이 찼는데도 보호대를 차고 연습할 수밖에 없었다. 드라마를 위해 사비로 들인 무용 레슨비가 600만원 정도였고, 무릎 부상으로 인한 치료비도 수천만원이 나왔다”고 주장했다.
이매리는 “그런데 촬영할 때가 되니까 (당시 제작진이) ‘그렇게 열심히 할 줄 몰랐다. 보험이 안 되어 있다. 발설하지 말아 달라. 출연료만 주면 안 되겠냐’고 하더라”며 “열심히 한 사람이 바보가 된 거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신기생뎐’ 출연 후 방송계 갑질 문화를 폭로하며 문제를 바로잡아보려 했지만, 보상도 사과도 받지 못해 좌절했다고 밝힌 이매리는 이후 인도어를 전공했다. 그리고 카타르 정부관계자와 연이 닿아 2014년 카타르 수교 40주년을 맞아 카타르월드컵 성공개최 콘서트 진행을 도왔고, 이를 계기로 카타르 월드컵 민간 홍보대사를 맡게 됐다.
시간이 허락될 때마다 카타르 축구대표팀을 응원한다는 이매리는 한국과 카타르의 8강 경기에 앞서 “(카타르의 승리를 예측한) 스페인 축구스타 사비 에르난데스의 예측 결과를 믿는다”고 밝혔다. 그리고 카타르는 이매리의 바람대로 한국에 1-0 승리를 거두고 역사상 첫 아시안컵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매리는 지난 25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카타르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카타르 국기를 두르며 카타르를 응원했다.
이날 한국 취재진과 만난 이씨는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카타르 축구대표팀 응원을 위해 이 곳에 온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한국에서 방송활동을 하며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은 자신에게 기회와 활력을 준 곳이 카타르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매리는 2011년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 출연 후 건강 악화 등을 이유로 방송활동을 접었다. 이후 지난해 6월 채널 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에 출연한 그는 그동안 방송에 나서지 않았던 이유를 상세히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매리는 “촬영 10개월 전에 섭외가 왔는데 오고무를 배워야 된다고 했다. 대신 사비로 배워야 된다고 했다. 바로 열심히 연습을 했다”며 “그런데 두 달 뒤에 타이틀 장면을 찍는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말을 믿고 열심히 했다. 근데 계속 ‘두 달 뒤에 찍겠다’라고 하면서 연습을 (계속)하라고 했다. 총 8개월 동안 거의 아무것도 못했다”며 “나중에 무릎에 물이 찼는데도 보호대를 차고 연습할 수밖에 없었다. 드라마를 위해 사비로 들인 무용 레슨비가 600만원 정도였고, 무릎 부상으로 인한 치료비도 수천만원이 나왔다”고 주장했다.
이매리는 “그런데 촬영할 때가 되니까 (당시 제작진이) ‘그렇게 열심히 할 줄 몰랐다. 보험이 안 되어 있다. 발설하지 말아 달라. 출연료만 주면 안 되겠냐’고 하더라”며 “열심히 한 사람이 바보가 된 거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신기생뎐’ 출연 후 방송계 갑질 문화를 폭로하며 문제를 바로잡아보려 했지만, 보상도 사과도 받지 못해 좌절했다고 밝힌 이매리는 이후 인도어를 전공했다. 그리고 카타르 정부관계자와 연이 닿아 2014년 카타르 수교 40주년을 맞아 카타르월드컵 성공개최 콘서트 진행을 도왔고, 이를 계기로 카타르 월드컵 민간 홍보대사를 맡게 됐다.
시간이 허락될 때마다 카타르 축구대표팀을 응원한다는 이매리는 한국과 카타르의 8강 경기에 앞서 “(카타르의 승리를 예측한) 스페인 축구스타 사비 에르난데스의 예측 결과를 믿는다”고 밝혔다. 그리고 카타르는 이매리의 바람대로 한국에 1-0 승리를 거두고 역사상 첫 아시안컵 4강 진출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