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어로 칸타레 오프닝. /사진=게임화면 캡쳐 |
◆IP게임 틀을 깨다
기존 IP기반의 모바일게임은 단 한개의 원작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IP경쟁이 치열하다보니 웹툰 등 인지도 높은 콘텐츠의 경우 2차창작물에 대한 계약금이 천정부지로 치솟게 된다. 중소 개발사 및 퍼블리셔로선 관련 투자비용을 감당키 어려워 한편을 계약하는 것도 고민해야 하는 실정이다.
| 현재 '빌런'과 '잔영'은 공개되지 않았다. /사진=게임화면 캡쳐 |
별 개수에 따라 희귀도가 달라지는 기존 과금시스템에서 벗어나 모든 캐릭터가 같은 등급으로 제공된다. 캐릭터 획득은 ‘차원오픈’에서 제공하는 큐브를 여는 형태로 진행된다. 총 세가지를 획득할 수 있고 좌측에 제시된 캐릭터 조각 및 완성형 영웅을 얻는 방식이다.
| 차원오픈을 통해 캐릭터조각을 얻을 수 있다. /사진=게임화면 캡쳐 |
원작의 2D를 살린 카툰랜더링 방식을 채택해 3D그래픽이 주는 원작과의 이질감을 최소화했다. 옵션에서 ‘고사양모드’를 선택하면 2D 캐릭터가 한층 입체적인 움직임을 선보여 게임몰입도를 높여준다.
◆최강캐릭터는 누구?
세가지 세계관이 모이다보니 가장 강한 캐릭터에 관심이 가기 마련이다. 히어로 칸타레는 RPG의 특성상 딜러, 탱커, 서포터(힐러)로 캐릭터를 구분할 수 있다.
탱커의 경우 ‘갓 오브 하이스쿨’의 ‘우마왕’(자연계열)이 가장 높은 티어로 자리매김했다. 탱커로 최상위 능력치를 지닌 우마왕은 방어력 20%와 생명력 15%의 특성과 매턴 체력 7% 회복이 가능한 퓨어탱커로 설정됐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한대위’(갓 오브 하이스쿨)와 ‘리디’(테트라)도 초반에 활용성 높은 ‘딜탱’(딜러+탱커)로 사용 가능하다.
| 우마왕 캐릭터. /사진=게임화면 캡쳐 |
힐러의 경우 총 네개 캐릭터 가운데 ‘상만진’(갓 오브 하이스쿨)이 최고의 효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시 팀회복과 치명확률까지 높여주는 특성을 보유했고 1스킬 공격시 난사가 가능한 캐릭터로 공격력도 겸비했다.
◆블록조합, 3스킬을 노려라
공격과 방어를 주고 받는 턴제RPG의 경우 단조로운 게임패턴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히어로 칸타레의 경우 캐릭터 블록을 합쳐 전투하는 방식으로 개수에 따라 공격력 및 힐링의 강도가 달라진다.
1스킬은 일반공격 및 화상·출혈효과를 보이는 형태로 발현되며 캐릭터블록 두 개를 합한 2스킬의 경우 특수공격이 발동된다. 세 개의 블록을 쌓은 3스킬의 경우 캐릭터간 스킬연계를 통한 최고 기술이 나오기 때문에 팀상황에 맞게 전략절 조절이 필요하다.
| 블록조합을 통해 기술을 구현하는 모습. /사진=게임화면 캡쳐 |
이 밖에 차원의 틈 돌파, 영웅 던전, 차원의 균열, 하트히터 의뢰소,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게임메뉴를 제공해 기본 전투 외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냈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히어로 칸타레는 지스타 관람객이 출시를 기다렸던 모바일 기대작”이라며 “세개의 세계관에서 등장하는 수집형캐릭터와 독특한 게임방식이 만나 매출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