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SK하이닉스 M14 공장 전경. /사진=SK하이닉스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SK하이닉스 M14 공장 전경. /사진=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사업장 내 10개 상주협력사를 대상으로 284억원의 생산장려금을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생산장려금은 회사 연간 경영실적에서 초과 이익분을 협력사들과 나누는 제도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특별격려금 71억원을 포함해 전년 대비 120억원 늘어난 284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2011년 처음 시행한 이후 2017년까지 총 295억원을 지원했으며 지난해분 지급이 완료되면 총 지원 규모는 580억원에 달한다.

임금공유 프로그램도 시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SK하이닉스 임금 인상분의 일정 부분을 협력사에 지원하는 제도로 재원은 임직원과 회사가 절반씩 조성한다. 이 프로그램은 2015년 처음 시행됐고 당해 임금인상분 중 20%에 해당하는 66억원을 기준액으로 정해 지난해까지 4년간 총 264억원을 지급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두 제도를 통해 SK하이닉스가 협력사에 지원한 임금관련 총액은 2011년부터 2018년까지 8년간 약 840억원 규모”라며 “인센티브 지원 등 협력사들의 고용 유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