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텍 “3월 중 코스피 상장 재추진할 것”

전자부품 제조기업 드림텍이 코스피 상장을 위해 다시 한 번 나선다.
드림텍은 지난 29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코스피 상장을 위한 공모절차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드림텍은 총 454만5546주를 발행한다. 오는 2월25일부터 이틀간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 후 공모가를 확정한다. 공모 희망가 밴드는 1만1000~1만3000원이다.


공모가가 확정된 후 3월4~5일 청약을 받고 3월 중 코스피에 상장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지문 인식 센서 모듈화 업체인 드림텍은 스마트폰 사이드 키에 적용하는 정전방식과 In-display 구현이 가능한 광학식 지문인식 센서 모듈의 양산도 준비 중이다.

김형민 대표이사는 “드림텍은 다양한 산업 트렌드 변화에 맞춰 비즈니스 모델을 성공적으로 적용 확대하여 주력 사업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였고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 의료기기 분야에서도 올해 본격적인 성과가 기대된다”며 “시장 친화적인 공모가로 투자자들의 컨센서스를 얻고 상장 후에는 신기술 투자 및 미래사업 육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ODM 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드림텍은 지난해 11월 말 공모기업 집중 및 증시 불안에 따른 위축된 투자심리 등을 이유로 코스피 상장을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