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림산업
/사진제공=대림산업
'로또아파트'라 불리는 서울 새아파트 분양에서 1순위청약 미달이 발생한 데 이어 2순위청약도 미달되는 사태가 일어났다.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광진 그랜드파크'다.
1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e편한세상 광진 그랜드파크는 2순위청약 결과 전용면적 115㎡D가 54가구 모집에 1순위, 2순위청약 총 50건만 신청했다. 단지 전체로는 730가구 모집에 1706건이 청약해 평균경쟁률 2.34대1을 기록했다.


부동산업계에서는 정부 대출규제로 대형면적 아파트의 자금마련이 어려워져 인기가 떨어진 것으로 본다. e편한세상 광진 그랜드파크 분양가는 3.3㎡당 3370만원으로 전용면적 84㎡ 9억9000만~12억4000만원, 115㎡ 13억1200만~15억5600만원 수준이다.

서울에서 일부 미달사태가 발생한 것은 2017년 9월 이후 1년 반 만에 처음이다. '항동 한양수자인' 106㎡,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159㎡, 164㎡, 165㎡, 198㎡, 200㎡, 264㎡ 등이 1순위청약에서 미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