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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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반도체업종의 강세에 힘입어 219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9.74포인트(0.45%) 오른 2190.47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48억원, 409억원을 순매도했지만 기관이 51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특히 삼성전자(2.33%)와 SK하이닉스(2.43%) 등 반도체 업종의 강세가 장을 이끌었다. 현대차(0.78%)와 현대모비스(1.14%) 등은 정부가 '규제 샌드박스'를 적용할 첫 사업들로 수소차 충전소 등을 선정했다는 소식에 오름세를 보였다.


또 북미 정상회담과 짐 로저스의 방북 소식에 남북 경제협력 수혜가 예상되는 DSR(29.95%), 영흥철강(14.89%) 등 일부 종목도 강세를 기록했다. 다만 지난달 강한 매수세를 보였던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기록해 지수 상승폭을 제한했다. 기관은 5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끝내고 매수세로 돌아섰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2.89포인트(0.39%) 하락한 730.58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977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12억원, 408억원을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