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2018년 실적표. /사진=넷마블
넷마블 2018년 실적표. /사진=넷마블
넷마블이 연매출 2조원대 벽을 방어했으나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등 시장한파를 견뎌내지 못했다.
13일 넷마블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기준 매출 2조213억원, 영업이익 241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지난해 연 매출은 전년 대비 16.6%, 영업이익은 52.6%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의 경우 매출 4871억원, 영업이익 380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같은기간보다 각각 20.9%와 7.4% 줄었다.

4분기 매출 중 해외매출 비중은 68%(3327억원)를 기록했다. ▲리니지2 레볼루션 ▲마블 퓨쳐파이트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즈 ▲쿠키잼 등이 북미와 일본 시장에서 꾸준한 성과를 냈다고 넷마블은 설명했다.


지난해 연간 기준 해외매출은 전체의 70%에 해당하는 1조4117억원으로 성장세를 유지했다. 2016년 7573억원이었던 연간 해외매출은 2017년 1조3181억원까지 성장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지난해 출시 기대작 대부분이 1년 이상 지연되면서 연간 실적에 영향을 끼쳤다”며 “지연된 기대작들이 올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출시될 예정인 만큼 올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