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CI. /사진=차바이오텍
차바이오텍 CI. /사진=차바이오텍
차바이오텍 주가하락의 이유에 대해 회사는 “실적부진이 아닌 지라시 유포세력”이라며 선을 그었다.
차바이오텍 주가는 14일 오후 1시17분 기준 전일 대비 약 8.6% 하락한 20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차바이오텍의 주가하락 이유에 대해 이날 오전 유포된 지라시(사설 정보지) 때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라시에 따르면 차바이오텍이 지난해 실적에 문제가 있어 공시를 미루고 있다는 것이다. 상장사는 내부결산시점에서 당해의 매출액, 영업이익 등 실적 변동이 전년대비 30%이상이면 오늘까지 공시해야하는데 기한을 늦추고 있다.


상법 및 코스닥공시규정에 따르면 매출액, 영업손익 등 실적 변동이 전년대비 30% 이상인 법인은 별도기준 회계 기업은 2월 14일까지다. 연결기준 회계 기업은 28일까지 공시해야 한다. 차바이오텍은 연결기준으로 회계를 처리하고 있기 때문에 공식 기한은 28일까지다.

차바이오텍 관계자는 “당사의 지난 3분기 실적은 비상장계열사 수익사업 양수와 기초 연구개발부문의 물적분할 등으로 전년보다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며 “이번 지라시 유포자에 대해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