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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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협상 낙관론이 부각되며 미국 상장지수펀드(ETF)를 중심으로 자금이 유입됐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 속에 뉴욕증시(S&P 500)는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오는 3월1일 끝나는 협상시한 내 타결 또는 협상기한 연장가능성이 거론 중이며 미국 정부 셧다운 우려도 줄었다.

주식형 ETF에서는 대형주 8억400만달러, 중형주 2억4200만달러, 소형주 6억100만달러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반면 브로드마켓에서는 1억2200만달러 자금이 순유출됐다. 채권형 ETF에서는 국·공시채 4억400만달러, 투자등급 3억1500만달러, 하이일드 7억2800만달러 자금이 순유입됐다.


원자재 ETF에서는 귀금속 5500만달러, 산업금속, 농·축산품 각각 300만달러, 브로드마켓 700만달러 순유출됐다. 에너지에서는 1200만달러 순유입됐다.

김훈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최근 세계최대 운용사 블랙락은 향후 채권형 ETF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며 “현재 채권형 ETF 자산운용규모(AUM)는 전체 6600억달러로 전체의 18% 수준”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