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민 넥슨코리아 본부장이 트라하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임한별 기자
박재민 넥슨코리아 본부장이 트라하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임한별 기자
지난해 11월 ‘지스타 2018’을 통해 공개된 모바일 MMORPG ‘트라하’(TRAHA)가 14일 베일을 벗었다.
이날 넥슨은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트라하 공개행사를 열고 트라하의 상세정보를 공개했다. 개발사 모아이게임즈의 이찬 대표가 무대에 올라 게임정보를 소개했다.

이 대표는 “트라하는 2016년 모아이게임즈 설립시점부터 3년간 준비한 첫 번째 프로젝트”라며 “제대로 된 MMORPG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개발사 모아이게임즈의 이찬 대표가 트라하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임한별 기자
개발사 모아이게임즈의 이찬 대표가 트라하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임한별 기자
트라하의 첫 에피소드 부제는 ‘이그니스&아쿠아’로 불칸과 나이아드의 진영간 전쟁을 시작하는 스토리다. 게임은 전투 상황에 따라 클래스 전환이 가능한 ‘인피니티 클래스’와 ‘서버통합 경매장’ 등 거대한 오픈필드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설계됐다.
기존 MMORPG와 달리 유저가 직접 원하는 지역과 사냥터를 선택해 새로운 스토리를 완성할 수 있다. 재화 가치가 보존되는 주기별 업데이트도 트라하의 특징이다.

필드 몬스터, 자연, 건물 등 모든 부분에서 사실적인 그래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고사양 최적화에 집중했다. 오픈 스펙은 5GB 이상의 고용량으로 설정됐고 최소 기기사양은 갤럭시S7(안드로이드)과 아이폰6+(iOS) 이상의 스마트폰이다.

최성욱 넥슨 모바일 사업부본부장은 진성유저를 위한 프리미엄서비스 도입과 함께 자유도와 분배를 핵심으로 하는 비즈니스모델(BM)을 공개했다. 넥슨은 유저와 소통하며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트라하. /사진=넥슨
트라하. /사진=넥슨
박재민 넥슨 모바일사업본부장은 “트라하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넥슨다운 시도의 연장선으로 모아이게임즈와 넥슨이 함께 만들 새로운 브랜드”라며 “독창적 IP를 바탕으로 하이퀄리티그래픽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최고 수준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라하는 이날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다음달 21일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한 후 오는 4월18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 모델은 어벤져스의 ‘토르’로 잘 알려진 헐리우드 배우 크리스 햄스워스가 맡아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