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지난 15일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제2NFC) 유치 결의대회를 가졌다. /사진제공=양산시
양산시가 지난 15일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제2NFC) 유치 결의대회를 가졌다. /사진제공=양산시
경남 양산시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총력전에 나섰다.
경남 양산시는 지난 15일 35만 시민의 염원을 담아 체육회 종목별회장, 읍면동 체육회장 등 지역 체육관계인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제2NFC) 유치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이날 유치 결의문에서 축구종합센터를 유치해 스포츠 메카 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양산시는 광역단위 체육시설(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 인프라가 인근 지역에 구축돼 있어 국내외 대회 개체 시 입지적 경쟁력이 있다는 설명이다.

동남권 생활중심에 위치한 교통의 요충지로 공항, 철도(KTX), 고속도로(4개IC), 도시철도 등 다양한 교통인프라가 구축돼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한 동남단 내륙 낙동강 연안에 위치해 연간 평군기온이 14.8℃로 4계절 훈련이 가능하며 특히 겨울철 동계훈련이 가능함으로써 예산 및 행정력 낭비를 줄일 수 있는 입지적 특성을 최적지인 이유로 꼽았다.


대한축구협회는 경기도 파주 축구구가대표 훈련원(NFC)의 임대기간 만료 등을 이유로 새로운 센터를 건립키로 하고 최근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유치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양산시를 포함한 24개 자치단체에서 신청했으며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시는 하북면 일원 34만㎡를 후보지로 정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는 양산시의 발전과 위상을 확고히 다지는 중요한 계기이며 도시브랜드 이미지 및 시민의 자부심 향상과 더불어 2030년 인구 50만 중견도시로 힘차게 성장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며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