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브랜드 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가 런던패션위크이 진행 중인 2월17일(현지시간) 2019 가을-겨울 컬렉션을 선보였다.
/사진=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
/사진=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

영국 유명 극작가 ‘필립 브린’이 이번 쇼 연출을 맡은 가운데 모델로 등장한 배우들이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펼쳐온 ‘플래잉 카드(Playing Card)’ 캠페인의 내용을 대사처럼 읊으면서 쇼를 이어갔다.
이번 쇼를 통해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70억 인구가 기후 변화로 인해 처한 현재 위험을 모르고 있다는 것과 부패한 정치인과 경제 체계, 잘못된 민주주의와 브렉시트에 대한 항거 등을 적극적으로 관객과 모인 미디어에 어필했다.
/사진=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
/사진=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

특히 이번 쇼에는 그린 피스 회장인 ‘존 사우벤’부터 헐리우드 미투 운동을 이끈 배우 ‘로즈 맥고완’, 영국 배우 겸 작가인 ‘사라 스톡브리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권과 환경을 위해 싸우는 인물들이 모델로 참여했다.
컬렉션 내에서 연기를 선보인 배우이자 모델들은 스트리트 컬처나 스케이트 보더에게 영감을 받은 패턴과 프린트 소재의 의상을 입고 런웨이에 올랐다.
/사진=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
/사진=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

한편 이번 컬렉션을 통해 선보인 의상은 8월부터 전국 비비안 웨스트우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