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가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신발을 2018년 500만 족 생산한 데에 이어 올해 2019년에는 2배에 해당하는 1100만 족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사진=아디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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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용품 업체인 아디다스와 해양환경보호 단체인 팔리포더오션(Parley for the Oceans)은 2015년부터 협업을 해오고 있으며, 해변가에서 채취한 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 오염을 예방하고 있다.
수거된 플라스틱은 실로 만들어져 아디다스 신발의 갑피로 사용된다. 신발뿐만 아니라 FC바이에른 뮌헨의 챔피언스리그 유니폼,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에 참가한 독일 출신의 알렉산더 즈베레프 선수가 착용했던 경기복 등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로 의류도 생산하고 있다.

아디다스 글로벌 브랜드 책임자 에릭 리드케(Eric Liedtke)는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아디다스 제품은 디자인과 기능성, 뛰어난 품질은 물론이고 해양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특별한 가치를 제공한다. 아디다스는 2017년에 100만족, 2018년에 500만족의 재활용 플라스틱 신발을 생산했으며, 올해에는 1100만족의 운동화를 생산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운반 포장과 같이 플라스틱 사용이 불가피한 부분에 있어서는 이를 대체할 만한 대책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대안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현재 플라스틱 포장으로 인한 환경적인 영향을 고려하여 150만 유로를 ‘Fashion for Good(패션 산업을 위한 글로벌 혁신 플랫폼)’에 기부하는 방법으로 패션 사업의 긍정적인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