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가 미국 경기 둔화 우려 완화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회복되며 상승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20일 전 거래일 대비 11.11포인트(0.50%) 오른 2216.74에 거래를 시작했다. 외국인은 133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89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장중 순매수, 순매도를 번갈아가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대부분의 시총상위종목들은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 등 반도체업종을 중심으로 1~2%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47포인트(0.20%) 오른 749.52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은 278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8억원, 163억원 순매도했다.

포스코켐텍, 펄어비스 등이 1%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월마트가 견고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하자 소비 위축 우려로 제기되던 미국 경기 둔화 우려감이 완화됐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역협상 데드라인 연장을 시사하는 발언을 한 점도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높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