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아트바젤홍콩 쾨니히 갤러리(Koenig Galerie). /사진=홍콩관광청(박수강 AMC Lab 대표) |
아트바젤홍콩뿐 아니라 아트센트럴과 아시아 컨템포러리 아트쇼 등 다양한 아트페어도 있다. 당신의 아트컬렉션의 첫 작품을 이곳에서 만나게 될 수도 있다. 홍콩은 자유무역항이기에 미술품 구매 역시 세금이 붙지 않는다. 이번 여행에서 시작한 아트컬렉팅으로 앞으로의 일상은 더욱 풍요로워 질 것이다. 또 환상적인 홍콩 야경의 유혹은 매년 3월 홍콩을 방문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될 것이다.
◆아시아 최대의 미술시장 ‘아트바젤홍콩’
| Galerie du Monde ABHK19 Galies Liu Kuo Sung Landscape. /사진=홍콩관광청(박수강 AMC Lab 대표) |
올해 아트바젤홍콩은 3월29~31일 36개국 242개의 갤러리가 참가한다. 가고시언 갤러리, 페이스 갤러리 등 세계 주요 대도시마다 지점을 가지고 있는 메가 갤러리가 참가한다. 한국에서도 아라리오 갤러리, 학고재 갤러리, 국제 갤러리, 리안 갤러리, 원앤제이 갤러리, PKM 갤러리, 갤러리 바톤, 조현 갤러리 등이 참가한다. 주최도시인 홍콩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호주 갤러리들도 참가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접하기 쉽지 않은 아시아의 흥미로운 작품들도 많이 만날 수 있다. 올해 아트바젤홍콩에 처음 참여하는 갤러리로는 폴라쿠퍼 갤러리, 앤드류 크랩스 갤러리, 리차드 나기 갤러리, 베르벨 그라슬린 갤러리 등이 있으며 특히 미국과 유럽에서 영향력 있는 갤러리들이 눈에 띈다.
| Aditya Novali Abstract of the absence series. /사진=홍콩관광청(박수강 AMC Lab 대표) |
갤러리스는 세계 유수의 대형갤러리들이 참가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섹터이다. 현대미술을 소개하는 영향력 있는 갤러리와 미술사에 이름을 남긴 굵직한 작가들의 작품을 보고 싶다면 찬찬히 둘러보도록 하자. 가고시언 갤러리, 페이스 갤러리, 데이비드 즈위너 갤러리, 하우저&워스 갤러리, 아쿠아벨라 갤러리, 화이트 큐브 등 세계 정상급 갤러리들을 모두 만날 수 있다.
| Vincent Namatjira. /홍콩관광청(박수강 AMC Lab 대표) |
신진작가들의 최신작품경향에 관심이 있다면 디스커버리즈 섹터를 둘러보도록 하자. 사브리나 암라니 갤러리는 한국작가 오종의 개인전으로 부스를 꾸민다. 아트바젤홍콩에 참가하는 첫 체코 갤러리인 헌트캐스너는 체코작가 애너 훌레쿠바의 작품으로 화려한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 Schiele Woman Disrobing. /사진=홍콩관광청(박수강 AMC Lab 대표) |
◆아시아 미술과 홍콩 미식의 유혹 ‘아트센트럴’
| 2018 아트센트럴. /사진=홍콩관광청(박수강 AMC Lab 대표) |
올해 아트센트럴은 3월27~31일 열린다. 아시아갤러리가 75%를 넘어 아시아 미술에 흠뻑 취할 수 있는 아트페어이다. 홍콩뿐 아니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갤러리부터 한국, 중국, 일본 갤러리 등 아시아 전지역의 갤러리들이 참가하는 만큼 아시아의 숨은 보석 같은 작품을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 Tsuyoshi Maekawa 2010. /사진=홍콩관광청(박수강 AMC Lab 대표) |
◆'줌마렐라' 2박3일 홍콩여행팁
| Contagious Cities, 타이쿤. /사진=홍콩관광청(박수강 AMC Lab 대표) |
아트센트럴에 있는 홍콩 맛집에서 늦은 점심을 마친 뒤 미술세계에 빠진다. 복합문화공간 타이쿤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가지고 전시감상와 쇼핑을 한다. 타이쿤을 나와 발길 닿은 대로 소호지역을 배회한다. 느낌 좋은 레스토랑이 많다.
☞2일차: 트럴갤러리(오전 11시)-더들스(오후 1시30분)-아트바젤홍콩(오후 3시30분)-모트32(저녁 7시30분)
에이치 퀸즈, 페더빌딩, 중국농업은행타워에서 다양한 전시를 관람한다. 더들스(Duddell’s)에서 맛있는 딤섬으로 점심을 한 뒤 아시아 최대 미술시장인 아트바젤홍콩을 관람한다. 저녁은 모트32(Mott32)에서 고품격 중식을 즐긴다.
☞3일차: 엠플러스 파빌리온(오전 11시)-엘리먼트(오후 1시)-홍콩출발
구룡의 서구룡문화지구에서 엠플러스 파빌리온을 관람한다. 점심과 쇼핑은 엠플러스 파빌리온과 가까운 엘리먼트(Element)에서 해결한다. <사진·자료=홍콩관광청(박수강 AMC Lab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