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철 게임산업협회장 3연임 확정…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장이 연임을 확정지었다.
21일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 서울 역삼동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서울 호텔에서 제 15차 정기총회를 열고 협회장 연임안건을 상정했다.

이 자리에는 강 협회장을 비롯해 네오위즈, 넥슨코리아, 넷마블,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엔씨소프트, NHN엔터테인먼트, 카카오게임즈, 컴투스, 라이엇게임즈코리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펄어비스 등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총회는 협회 정관에 의거한 의결 절차를 거쳐 강 협회장의 연임(9기)을 확정했다. 이번 총회 의결에 따라 강 협회장은 2021년까지 2년간 임기를 연장하게 됐다. 2015년 7기 협회장으로 취임한 강 협회장은 8기와 9기까지 총 3연임에 성공했다.

강 협회장은 직전 임기와 동일하게 지스타조직위원장도 겸임한다. 올해 15회째를 맞이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는 오는 11월14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K-GAMES는 지난달 개최지 중간평가에서 앞으로 2년간 부산 개최가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연임을 확정한 강 협회장은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에 게임산업을 대변하고 사회와 소통하는 중책을 다시 한번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동시에 느낀다”며 “협회가 회원사와 업계를 하나로 만드는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무엇보다 그간 진행한 규제 개선 노력이 산업 현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을 것”이라며 “지스타도 온가족이 게임으로 하나되는 대표 문화행사로 새롭게 진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K-GAMES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게임장애 질병코드 신설 논의에 대해 해외 협·단체와 공조 강화 및 연구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