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준 웹젠 실장(오른쪽)과 고진호 코콤 부사장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웹젠
임형준 웹젠 실장(오른쪽)과 고진호 코콤 부사장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웹젠
웹젠이 무인 PC방 구축을 위해 스마트홈기업 코콤과 공동사업에 나선다.
27일 웹젠에 따르면 지난 25일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코콤 본사에서 무인 PC방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해당 기술은 사물인터넷(IoT)과 네트워크 보안시스템을 기반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웹젠은 코콤으로부터 무인 PC방 구축을 위한 제품 및 시스템을 납품 받는다. 이를 통해 전국 웹젠 PC방을 대상으로 무인 PC방을 보급하는 사업을 주도할 계획이다.


앞서 웹젠은 고객 출입이 줄어드는 심야시간 PC방 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무인시스템에 대한 수요와 시장성을 확인했다. 현재 상용화를 위한 기술적 검토를 마치는 대로 전국 PC방에 무인시스템을 적용한다.

양사는 무인시스템을 위한 제품 등의 협의를 마치는 대로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무인 PC방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웹젠은 사업이 가시화되는 대로 웹젠 PC방 홈페이지에서 무인 PC방사업 신청을 받는다.

한편 웹젠은 지난해 9월부터 PC방 클린서비스를 시작했다. 청결도를 이유로 PC방 이용을 주저하던 젊은 이용자를 확보해 운영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