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대림산업 본사. /사진=대림산업
서울 종로구 대림산업 본사. /사진=대림산업
대림산업 플랜트사업본부가 인천 송도 이전 계획을 철회한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7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플랜트사업본부의 인천 송도 이전 계획을 전면 철회했다.

대림산업 플랜트본부는 5년간 누적 적자가 1조원을 기록하자 비상경영 체제를 선언하고 비용 절감을 위해 사무실도 현재 광화문 D타워에서 인천 송도 IBS타워로 이전하기로 했지만 불과 일주일여 만에 없던 일이 됐다.


이에 대해 대림산업 관계자는 “수차례 진행한 임직원 간담회와 면담 등을 통해 사무실 이전 보다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판단이 작용한 것”이라며 “사무실 이전 계획은 변함 없지만 서울내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유재호 플랜트사업본부장은 전날 인트라넷에 올린 플랜트사업본부 임직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고정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서울 내 지역으로 근무지를 이전하는 안을 다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