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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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 주요 기관투자자의 해외증권 투자 잔액(시가기준)이 2623억달러로 나타났다. 2017년 대비 168억원 증가한 수치지만 5년 만에 가장 작은 상승폭이다.
27일 한국은행의 ‘2018년 주요 기관투자가 외화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자산운용사, 보험사, 증권사의 해외 외화증권 투자는 각각 129억달러, 33억달러, 12억달러 증가했다. 반면 외국환은행은 6억달러 줄었다.

종목별 잔액은 외국 주식, 채권 각각 50억달러, 144억달러 늘었다.


주식투자의 경우 해외 신규 투자수요가 이어졌고 주요 투자대상국 증시 부진으로 잔액이 소폭 증가했다. 지난해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중국, 홍콩 등의 평균 주가는 –5.6%, -14.3%, -12.1%, -13.5%, -14.8%로 하락했다.

한편 지난해 주식투자 잔액 증가액은 2017년 대비 6.8% 늘어난 49억9000만달러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