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510세대 대단지아파트인 송파헬리오시티 전경. /사진=현대산업개발
총 9510세대 대단지아파트인 송파헬리오시티 전경. /사진=현대산업개발
올해는 아파트 규모가 4000세대 이상(총 세대수 기준)인 매머드급 단지의 공급이 활발할 전망이다.
5일 부동산 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공급 예정인 4000세대 이상 대단지는 지난 5년(2015~2018년 6곳) 동안 공급된 단지 수 보다 많은 전국 7곳이다.

이 기간 가장 규모가 컸던 곳은 송파헬리오시티로 단지 규모가 9510세대며 고덕그라시움(4932세대), 산성역포레스티아(4089세대) 등이 있으며 지난해는 4000세대 이상 아파트 공급이 없었다.


올해 공급 예정인 7개 단지 가운데 6개 단지는 재개발·재건축(정비사업) 사업장이다. 이 중 가장 규모가 큰 곳은 올 9월 공급 예정인 서울시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이다. 규모가 1만2032세대며 일반분양 물량도 5056세대에 달한다.

이어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도 올 11월 분양 예정이다. 단지규모는 총 6642세대며 일반분양 예정 물량은 1216세대다.

경기권에서는 성남과 수원에서 대단지 분양이 예정됐다. 총 5320세대 규모인 성남시 금광1구역 재개발 아파트는 2분기 분양 예정이며 일반분양 몫은 2319세대. 수원시 고등동에서는 단일 단지로는 수원시 역대 최대 규모 아파트인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가 이달 공급 예정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총 4086세대 중 797세대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규모가 큰 매머드급 단지는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 잡는 만큼 관심을 갖고 지켜볼 만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