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이젼. /사진=영화 스틸컷
인베이젼. /사진=영화 스틸컷

영화 '인베이젼'이 오늘(5일) 영화채널 '슈퍼 액션'에서 방영돼 화제다. 영화 인베이젼은 니콜 키드먼, 다니엘 크레이그 주연의 SF호러 장르의 영화로 알 수 없는 외계 생명체로부터 공격받는 지구인을 그려냈다. 

신과 의사 캐롤 버넬(니콜 키드먼 분)은 자신의 환자 중 한 명으로부터 자기 남편이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버렸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러나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간단한 약을 처방한다. 캐롤은 아들 올리버와 친구들의 할로윈 행사를 지켜보다 사탕 주머니 속에서 정체 불명의 이상한 물질을 발견하게 되고, 아들의 친구 중 한 명이 이상하게 달라졌음을 느낀다.
캐롤은 동료 의사이자 친구인 벤 드리스콜(다니엘 크레이그 분)과 스티븐 박사(제프리 라이트 분)에게 사탕 주머니에서 이상한 물질의 조사를 의뢰한다. 그 물질은 인간이 잠자는 사이 침투해 겉모습은 그대로 둔 채 정신세계만 변화시키고 있는 것을 알게 된다.

캐롤은 남편의 변화로 공포에 떨던 자신의 환자와 지나치게 차분해졌던 아들의 친구, 갑자기 나타나 아들을 만나게 해달라던 전 남편 그리고 질서정연하게 변해버린 거리를 무표정한 얼굴로 오가는 사람들 모두 그 물질에게 감염되어 '신체 강탈'당했음을 깨닫는다. 그 물질은 다름 아닌 인간 종족을 모두 자신들의 종족으로 변이시키려는 외계생명체였던 것.


광기에 휩싸인 도시에서 누가 감염자이고 누가 정상인인지 판별하는 것조차 어려워지자 캐롤은 어린 아들을 보호하기 위해 목숨을 건 탈출을 시작한다. 지금까지의 우주 생명체 영화와는 차별되는 색다른 소재가 흥미로운 영화 '인베이젼'의 관객수는 55만615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