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내의 맛 양미라♥정신욱 합류. /사진=TV조선 방송캡처 |
이날 '아내의 맛'을 통해 양미라와 정신욱 부부의 신혼 생활이 공개됐다. 일어난 양미라는 자연스럽게 남편에게 기댔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발견했다. 어디 있는지 찾아봤다. 양미라는 "카메라 앞에서 요리 하려니 겁난다"고 털어놨다. 움직이는 카메라에 깜짝 깜짝 놀라기도 했다.
두 사람의 첫 끼니는 만두국이었다. 만두를 무려 두 봉지나 넣은 두 사람은 함께 간을 보기도 하면서 장난스럽게 함께 맛을 봤다.
양미라는 프로 주부처럼 보이려 했지만 쉽지 않았다. 카메라를 고정하는 테이프로 소스 코너가 봉쇄되는 바람에 간장을 꺼낼 수가 없게 되자 당황하는 모습이었다. 양미라와 정신욱은 먹으면서도 티격태격했다. 불어버린 만두에 아쉬워하며 방송을 의식하지 않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를 마친 후 정신욱이 “오빠가 운동시켜줄게”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정신욱이 운동용 댄스 게임을 틀자 반전미 넘치는 모습이 연출됐다.
이에 양미라가 “내가 좋아? (반려견) 솜이가 좋아?”라고 묻자 정신욱은 “네가 좋지”라고 답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그러나 양미라는 “내가 왜 느낄 수가 없지?”라고 말하면서도 춤을 이어갔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MC 박명수, 이휘재 등이 폭소했다.
또한 정신욱이 “그냥 아픈 애 같다”라고 돌직구를 날려도 양미라는 “나 멋있는 것 같아”라며 포인트 안무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양미라는 1997년 잠뱅이 모델 콘테스트로 연예계에 데뷔, 쾌활한 매력을 뿜어냈던 햄버거 CF로 단숨에 ‘버거 소녀’라는 애칭을 얻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상황. 이후 SBS ‘팝콘’, KBS ‘인생은 아름다워’, KBS ‘어여쁜 당신’, SBS ‘세 자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 활발히 활동했던 양미라는 2018년 10월 17일 4년 연애를 끝으로 2세 연상의 사업가 정신욱과 축복의 웨딩마치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