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형 쏘나타. /사진=현대자동차 |
신형 쏘나타는 ‘센슈어스 스포트니스’(Sensuous Sportiness)를 적용해 혁신적인 디자인의 스포티한 중형 세단 이미지를 갖췄다. 여기에 각종 첨단 안전·편의사양, 신규 엔진·플랫폼 등으로 상품성이 대폭 확대됐다.
센슈어스 스포트니스는 현대차가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Rouge)를 통해 공개한 현대차의 차세대 디자인 철학이다. 이는 비율, 구조, 스타일링, 기술 등 4가지 요소의 조화를 디자인 근간으로 한다.
전면부는 매끈한 구의 형상에서 느낄 수 있는 크고 대담한 볼륨감, 맞춤정장의 주름처럼 예리하게 가장자리를 처리한 후드가 주는 스포티한 감성이 조화를 이룬다. 디지털 펄스 캐스케이딩 그릴은 클래식 스포츠카의 그릴을 연상케한다.
특히 비점등 시 크롬 재질로 보이지만 점등 시 램프로 변환돼 빛이 투과되는 ‘히든라이팅 램프’가 현대차 최초 적용된 주간주행등(DRL)은 최첨단 기술이 투영된 디자인 혁신 요소다.측면부는 유려하고 깔끔하게 이어지는 두 개의 캐릭터라인이 날렵하면서도 우아한 모습이다.
| 신형 쏘나타 후면부. /사진=현대자동차 |
실내는 스텔스기의 슬림한 모습에서 영감을 받았다. 날렵한 형상의 센터페시아 에어벤트, 미래 지향적 버튼의 전자식 변속레버(SBW), 일체형 디자인의 핸들 및 가니쉬, 조작 편의성을 고려한 스티어링휠 등으로 운전자 중심의 하이테크하고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다양한 첨단기술의 탑재도 눈에 띈다. 가장 큰 특징은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개인화 프로필을 탑재해 나만의 차로 설정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개인화 프로필은 여럿이 함께 차량을 사용해도 디지털 키로 문을 열거나 AVN(Audio∙Video∙Navigation) 화면 내 사용자 선택으로 차량 설정이 자동으로 개인에게 맞춰지는 기능이다.
이외에도 현대 디지털 키, 빌트인 캠(Built-inCam),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프리미엄 고성능 타이어 ‘피렐리 P-zero’ 등이 현대차 최초로 적용됐다.
| 신형 쏘나타 내부. /사진=현대자동차 |
가솔린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2.0 CVVL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160마력, 최대토크 20.0㎏·m의 동력성능과 기존 모델 대비 10.8% 증가한 13.3㎞/ℓ(17인치 타이어 기준)의 연비를 갖췄다. LPI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L2.0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돼 최고출력 146마력, 최대토크 19.5㎏·m의 성능과 기존 모델 대비 8.4% 향상된 10.3㎞/ℓ(16∙17인치 타이어 기준)의 연비를 확보했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에 신규 플랫폼을 적용해 상품성을 개선했다. 신규 플랫폼은 디자인 자유도, 주행성능, 소음∙진동, 승차감∙핸들링, 제동성, 안전성∙강성 등에서의 혁신적인 개선을 이뤄냈다. 신형 쏘나타의 판매가격은 2346만원부터 시작하며 최고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은 3289만원부터다.(가솔린 2.0 모델, 개별소비세 3.5%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