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항공기. /사진=진에어 제공
진에어 항공기. /사진=진에어 제공

한국투자증권은 7일 진에어에 대해 "국토부가 새로운 항송사의 사업면허를 허가하면서 저비용항공사(LCC) 경쟁에 대한 장벽을 푼 모습이라 진에어의 제재 해소에 대한 기대감 역시 부각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정부 제재에 따른 우려로 2월 이후 LCC 주가랠리에서 소외된 점을 역으로 이용할 시점이다"며 "경영 정상화 시점이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지난 1년은 진에어에게 대내외적으로 악재가 끊이지 않았던 시기였다"며 "주 수익원인 일본노선은 연이은 자연재해로 정상적인 영업이 어려웠고 오너일가 리스크가 유례없는 면허취소 위기로까지 번졌지만 다행히 국토부는 진에어의 사업면허를 유지시켰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 애널리스트는 "유가하락과 유류할증료 효과는 LCC 산업 전반에 적용되는 공통적인 호재다"며 "인천공항 슬랏확대, 한중 항공회담 등 LCC에 대해 늘어나는 투자관심이 진에어에게도 이어질 차례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