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오는 7일 미래에셋벤처투자에 대해 "높은 배당성향과 배당수익률이 투자포인트"라고 평가했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오는 1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예정이다.

서혜원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 벤처캐피탈로 그룹 사 앞단에서 초기기업 투자를 전담하고 있다. 계열사가 LP로 참여해 안정적으로 운용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현재 운용자산(AUM)은 4115억원 수준으로 올해 말 AUM은 7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AUM확대에 따른 관리보수, 펀드 청산에 따른 성과보수로 긍정적인 실적 흐름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금융그룹 벤처캐피탈로 누릴 수 있는 장점은 ▲그룹사가 LP로 참여(AUM내그룹사 자금비중 47%)해 안정적으로 운용자금을 확보할 수 있고 ▲투자기업의 exit 단계에서 그룹사에 딜 기회 제공 ▲그룹사 동남아 해외진출 확대에 따른 해외기업 투자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 등"이라며 "다른 벤처캐피탈 대비 차별점은 AUM 규모대비 운영하는 투자조합수가 많다는 점이다. 이는 펀드 1개에 해당하는 결성액 규모가 작아 투자회전율을 높여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