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소재 건설현장에서 노동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바닥에 물을 뿌리는 모습. /사진=뉴시스 박주성 기자
서울 마포구 소재 건설현장에서 노동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바닥에 물을 뿌리는 모습. /사진=뉴시스 박주성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경기 화성시 동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 건설현장을 찾아 미세먼지 긴급 지시 이행 상황과 안전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7일 국토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공사현장 인근 도로와 화물차 진입로 살수조치, 방진막 설치 등 미세먼저 저감 조치 이행 상황을 살피고 현장 노동자의 마스크 착용 등 관리 상황도 보고 받았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미세먼지 비상 조치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고 이와 관련한 제도개선과 예산지원을 약속했다.


김 장관은 이틀 전 미세먼저 비상저감조치와 관련해 교통·건설현장에 긴급 조치를 지시했다. 이에 박선호 1차관과 김정렬 2차관, 손명수 교통물류실장 등이 다음날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 및 아산천안 고속도로 건설현장, 용산역, 센트럴시티 터미널 현장 등을 찾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한편 국토부는 ▲다중이용시설, 고속도로·철도 물청소 및 진공청소 강화 ▲관용차량 운행 자제, 대중교통이용 솔선수범 ▲차량 2부제 실시, 경유차 운행제한 협조 ▲건설기계 및 대중교통 등 공회전 금지 ▲건설공사현장 비산먼지 저감조치 강화 등을 긴급지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