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10(위)과 갤럭시S10e 분해도. /사진=아이픽스잇
갤럭시S10(위)과 갤럭시S10e 분해도. /사진=아이픽스잇

8일 정식 출시되는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10의 빗장이 풀렸다.
6일(현지시간) 모바일기기 수리전문사이트 아이픽스잇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10과 S10e의 분해도를 공개했다.

아이픽스잇은 “갤럭시S10의 디스플레이 내장 초음파 지문인식 센서는 얇은 테이프 재질로 디스플레이 뒷면에 붙어 있다”며 “USB-C포트가 메인보드에 납땜돼 있어 포트가 고장날 경우 메인보드를 통째로 갈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아이픽스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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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기기에서 발생하는 열을 완화하기 위해 대형 베이퍼 체임버와 구리코팅 등 다양한 기술이 복합 적용됐다”고 덧붙였다. 이전 모델보다 발열 완화 성능에 주목한 원인에 대해 아이픽스잇은 “갤럭시S10의 역방향 무선충전은 발열의 가능성이 높아 배터리 성능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설명도 함께 했다.
갤럭시S10 512GB(기가바이트)에 사용되는 저장장치는 삼성전자의 eUFS 낸드플래시가 사용됐다. 다만 갤럭시S10e 128GB 저장장치는 일본 도시바의 UFS 낸드플래시가 사용됐다.

3.5㎜ 헤드폰 잭은 쉽게 분리 됐다. /사진=아이픽스잇
3.5㎜ 헤드폰 잭은 쉽게 분리 됐다. /사진=아이픽스잇

갤럭시S10에는 새로운 기술이 대거 탑재된 만큼 수리에 적지 않은 비용이 필요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아이픽스잇은 디스플레이 커버 글래스는 깨지기 쉬우며 초음파 지문인식 센서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디스플레이를 통째로 갈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반면 지문인식 센서가 단말기 측면에 위치한 갤럭시S10e는 갤럭시S10보다 쉽게 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갤럭시S10은 전반적인 수리난이도 면에서 전작인 갤럭시S9보다 1점 낮은 3점(10점 만점)을 획득했다. 이 점수가 낮을수록 수리가 까다로워진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