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석. /사진=철파엠 인스타그램
정형석. /사진=철파엠 인스타그램

정형석이 아내 박지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오늘(1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성우 겸 배우 정형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형석은 14년차 성우. 그의 아내 역시 성우다. 그는 아내 박지윤에 대해 "저보다 1년 선배다. 제가 막말로 꼬셨다. 그래서 제 아내가 됐다"며 "'겨울왕국' 안나, '라푼젤' 주인공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철과 정형석은 박지윤의 '겨울왕국' 안나 목소리 연기를 들었다. 이를 들은 김영철은 "목소리가 10대 같다"고 감탄했고, 정형석은 "아내가 얼굴도 10대같다. 동안이다. 피부가 되게 좋다"더니 "팔불출같다"는 말을 덧붙여 미소를 안겼다.


정형석은 대한민국의 성우로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했다. 2006년 KBS 32기 공채 성우로 발탁됐다. 정형석은 '나는 자연인이다' 성우로 지난해 MBC '전지적참견시점'에 이승윤과 함께 출연해 깊은 목소리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탤런트 故 박용식의 사위이며 방송인 박세준의 제부로 알려졌다. 故박용식은 ‘제3공화국’과 ‘제4공화국’에서 전두환 역을 맡기도 했고 이후 ‘명성황후’와 ‘무인시대’, ‘토지’, ‘서울1945’, ‘선덕여왕’ 등에 출연했다.

정형석의 아내는 KBS 31기 성우 박지윤. 박지윤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한 적이 있으며 현재는 성우로 일하고 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성우 박지윤은 "딸이 유치원에서 '우리 엄마가 안나야'라고 했다가 친구가 '우리 엄마는 엘사다'고 말했다더라"면서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