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유럽연합(EU) 정상회담 결과를 앞두고 기대감이 모이며 상승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18일 전 거래일 대비 3.58포인트(0.16%) 오른 2179.69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8억원, 8억원 순매도했으며 기관은 20억원 순매수했다.


SK하이닉스, 현대차, NAVER 등은 1%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POSCO, 한국전력,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1%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3.79포인트 (0.51%)오른 752.15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은 22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억원, 9000만원 순매도했다.

신라젠이 2~3%대 상승세를, CJ ENM, 바이로메드, 에이치엘비 등이 1%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국 증시는 FOMC 결과 및 EU 정상회담, 마이크론 실적 등에 힘입어 상승할 것”이라며 “FOMC 결과는 시장에서 예상하고 있듯 비둘기적 발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비둘기적 발표로 인한 달러 약세 가능성이 높은 점도 긍정적”이라며 “EU정상회담을 통해 브렉시트(Brexit) 이슈 완화 기대감도 우호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