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에 건출물 안전관리 강화에 초점을 맞춘 건축안전팀이 신설된다. 사진은 2017년 경북 포항 지진 당시 피해를 입은 한 빌라. /사진=뉴시스 DB
국토부에 건출물 안전관리 강화에 초점을 맞춘 건축안전팀이 신설된다. 사진은 2017년 경북 포항 지진 당시 피해를 입은 한 빌라. /사진=뉴시스 DB
국토교통부에 건축물 안전관리 강화에 초점을 맞춘 전담 부서가 생긴다.
18일 국토부에 따르면 건축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다음날부터 팀장 1명, 팀원 6명(사무관 3, 주무관 3)으로 구성된 ‘건축안전팀’을 신설해 운영한다.

이는 최근 계속되는 건축물 안전사고로 인해 신축 건축물에 대한 안전기준 강화정책과 더불어 이미 사용 중인 기존 건축물에 대한 안전관리 정책을 보다 강화하기 위함이다.


특히 3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이 전체 건축물(719만동)의 37%이고 2020년까지 40% 수준으로 증가될 전망이라 노후 건축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정책이 시급한 실정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에 신설되는 건축안전팀은 화재성능보강, 내진성능보강, 건축물 안전점검 등 기존 건축물에 대한 안전정책을 주로 담당하게 된다.

이 중 화재성능보강사업은 화재취약 건축물에 대해 성능보강 비용을 보조해 주는 사업으로 현재 신청접수(3월4일~4월30일) 중이다.


내진성능보강의 경우 지진에 취약한 건축물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기존보다 간소화된 방법으로 내진성능을 평가하는 사업이 시행된다.

김상문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이번에 신설되는 건축안전팀은 건축물 안전관리를 위한 전담부서인 만큼 앞으로 체감도 높은 생활밀착형 정책개발을 통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