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파마홀딩스와 제일약품은 제2기 정기주주총회를 21일 열었다. /사진=제일약품
제일파마홀딩스와 제일약품은 제2기 정기주주총회를 21일 열었다. /사진=제일약품
제일파마홀딩스와 제일약품은 3월21일 오전 9시 본사 강당에서 각각 제59기, 제2기 정기주주총회를 순차적으로 열고 각각 현금 14%, 12% 배당을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성석제 제일약품 사장은 "지난해 R&D 분야에 대한 꾸준한 투자와 노력으로 고품질의 개량신약인 고혈압·고지혈증복합치료제 '텔미듀오플러스 정', 고지혈·당뇨복합치료제 '듀오메트엑스알 정'을 비롯해 총 13개의 신제품을 발매하면서 매출액 6270억을 달성, 미래를 선도할 제약기업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했다. 생산분야에서 액상제동을 비롯한 2개의 생산동을 리모델링, 특히 품질경영본부를 리모델링해 수탁시험활성화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정도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도입하고 국제표준규격인 'ISO 37001'인증을 획득했다"고 말했다.

생산분야 확충과 R&D(연구개발)를 토대로 제일약품은 2019년 목표로 연매출 7500억 이상에 도전할 계획이다. 뇌졸중치료제 'JPI-289'는 국내에서 임상2상이 진행하고 있다. 유럽 임상1상 IND 승인받은 역류성식도염치료제 'JP-1366 P-CAB', 임상1a상 진행중인 항암제 'JPI-547', 독성시험을 완료하고 임상1상을 준비하고 있는 당뇨병치료제 'JP-2266' 등 R&D에 더욱 매진한다. 지난해 설립한 '제제기술연구소'에서는 뇌기능개선제인 '글리틴리드'를 비롯 다수의 개량신약 등이 순차적 발매된다.


이날 한상철 제일파마홀딩스 사장은 "지난해 3월 58기 주주총회 당시 제일파마홀딩스가 빠른 시일 내 안정적인 지주사 체제를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언한 후 지난해 11월 공정거래법상 지주사 요건을 모두 갖추고 금년 3월 공정거래위원회에 지주사 전환 신고했다. 각 사업별 기업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높여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투자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올 한 해에도 다양한 전략적 비전으로 성장속도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각 사 이사 선임의 건은 제일파마홀딩스 한상철 사장이 재선임되었고 제일약품은 노치국 영업총괄본부 상무가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