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왼쪽)과 로이킴. /사진=임한별 기자, 뉴스1
정준영(왼쪽)과 로이킴. /사진=임한별 기자, 뉴스1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26)이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참고인 조사를 앞둔 가운데 그의 행방에 관심이 쏠린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일 '정준영 단톡방'에 있던 가수 김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후 언론 보도를 통해 경찰이 언급한 김씨가 로이킴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현재 로이킴 측과 소환조사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킴이 학업을 이유로 해외에 머물고 있기 때문. 로이킴은 소환일이 확정되는 대로 귀국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준영도 지난달 12일 단톡방의 실체가 알려지자 즉시 귀국한 바 있다. 당시 그는 tvN '현지에서 먹힐까?' 촬영 차 미국에 머물던 중이었으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정준영은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취재진에 치여 수많은 굴욕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