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엔지니어링 수주금액이 7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지난해 엔지니어링 수주금액이 7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지난해 국내 엔지니어링 업계 수주금액이 7조4724억원으로 전년(6조4959억원) 대비 1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엔지니어링협회에 따르면 국내 수주량은 6조3733억원으로 전체의 85.3%의 비중을 차지한다.

국내 수주는 전년(5조8896억원) 대비 8.2% 증가했고 해외수주는 1조990억원으로 전년(6063억원)보다 81.3% 늘었다.


협회 측은 “지난해 해외실적은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가동원전 LTEA(4300억원), 러시아 안티핀스키 석유화학 컴플렉스 프로젝트(1500억원), 베트남 롱손 석유화학 컴플렉스 프로젝트(1200억원) 등 소수의 대규모 실적이 국외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며 “해외수주금액은 증가했지만 최근 5년 연평균 3.27% 감소해 해외진출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한편 이번 실적은 엔지니어링 업계 5530개사 중 수주실적 신고를 완료한 3646개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