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나이. /사진=미스트롯 방송캡처
송가인 나이. /사진=미스트롯 방송캡처

제1대 미스트롯 '진'이 된 송가인 나이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난 2일 마지막으로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에서 송가인이 1라운드와 2라운드를 합쳐서 진을 차지했다.
송가인은 "진짜 저를 다시 발견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초심 잃지 않고 우리나라에 한 획을 긋는 그런 트로트가수가 되겠다"고 했다.

장윤정은 송가인에게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장윤정은 “송가인이 방송을 할 때마다 팬이 늘어나는 것을 보고 정통가요를 원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송가인은 가요사의 역사에 이름이 남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 트로트를 대표하는 장윤정의 인정을 받을 정도로 송가인은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보유했다. 여기에 ‘미스트롯’으로 인해서 감동적인 이야기와 팬을 얻었다.

'미스트롯' 진 주인공이 된 송가인의 나이는 34세. 홍자와 1986년생으로 동갑이다. 송가인은 중앙대에서 판소리를 전공한 뒤 나이 26세부터 정통 트로트 가수의 길을 걸었지만 7년간 무명가수였다.

30대 초반이라는 젊은 나이에도 송가인의 애절한 목소리는 중년들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했다. 이에 송가인은 3000만원의 우승 상금과 100번의 행사를 보장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