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배보험, 롯데카드 사옥./사진=롯데손해보험
롯데손배보험, 롯데카드 사옥./사진=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사모펀드 JKL파트너스가 선정됐다.
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의 금융회사 롯데손보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JKL파트너스가 정해졌다.

롯데그룹은 일반 지주회사가 금융 계열사를 보유할 수 없는 ‘금산분리’ 원칙에 따라 롯데손보를 포함한 금융계열사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롯데손보 적격예비후보(숏리스트)로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JKL파트너스와 외국계 전략적 투자자(SI), 재무적 투자자(FI) 등 5곳이 선정됐다.


회사 측은 임직원 고용보장, 인수 이후 시너지와 성장성, 매수자의 경영 역량, 롯데그룹과의 협력 방안 등을 다각도로 평가해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했다는 입장이다. 통상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후 한 달 정도의 실사를 거쳐 SPA(주식매매계약)를 체결한다. 금융당국 대주주 심사까지 마치면 최종 매각은 7~8월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롯데손해보험은 매각 이후에도 현재 다양한 롯데그룹 계열사와 맺고 있는 협업 관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