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지난 3일 김해여고에서 김해중부경찰서, 김해여고와 함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제공=김해시
김해시가 지난 3일 김해여고에서 김해중부경찰서, 김해여고와 함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제공=김해시
김해여자고등학교 주변에 여성 안심귀갓길이 조성된다. 김해시는 지난 3일 김해여고에서 김해중부경찰서, 김해여고와 함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성안심 귀갓길 인프라를 구축해 누구나 밤길에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고 주변에 CCTV, 반사경, 로고조명라이트 등 방범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정숙 김해여자고등학교장은 “대성동 김해여고 주변 골목길이 좁고 어두워 학생들이 등·하교 길에 불안감을 느껴왔는데 여성 안심 귀갓길을 조성하여 밝고 안전한 골목길로 재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희덕 김해중부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은 “여성의 유동인구가 높은 골목길에 대해 민·관 협력을 통한 범죄예방 환경 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여성과 아동의 안전이 보장되고 약자를 위한 배려가 당연시 되는 도시, 여성이 안전하면 모두가 안전한 진정한 의미의 여성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여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