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터미널 공사 계약서에 서명하는 알 말리키(앞줄 가운데) 이라크 교통부 장관과 박찬용(앞줄 오른쪽) 대우건설 상무. /사진=대우건설
컨테이너터미널 공사 계약서에 서명하는 알 말리키(앞줄 가운데) 이라크 교통부 장관과 박찬용(앞줄 오른쪽) 대우건설 상무.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이라크 남부 바스라주에 짓는 1억9975만달러(약 2330억원) 규모의 컨테이너터미널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이라크 항만청(GCPI)에서 발주한 이번 공사는 이라크 남부 바스라주 알 포(Al Faw) 지역에 조성되는 신항만 사업 중 컨테이너터미널 1단계 공사를 위한 총연장 4.5㎞의 가호안 조성 공사로 공사기간은 착공 후 24개월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컨테이너터미널 공사 수주는 대우건설이 공사 중인 알 포 서방파제 현장(2019년 6월 준공 예정)의 후속공사며 기존 공사의 성공적인 수행에 따른 발주처의 신뢰로 경쟁 없이 수의계약으로 진행됐다”며 “항만공사뿐만 아니라 알 포 신항만 개발에 이은 도로, 침매터널 등 다양한 공종의 추가공사 수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