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9일 셀트리온에 대해 "1분기를 저점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23만5000원에서 25만원으로 6.3% 상향 조정했다.

홍가혜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제품믹스 변경으로 예상보다 빠르게 이익이 개선되고 있다"며 "매출액은 대신증권의 추정치를 상회했고, 영업이익은 시정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셀트리온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2217억원, 영업이익 774억원이었다. 

홍 애널리스트는 "1공장 증설을 위한 셧다운의 영향으로 가동률이 하락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생산량이 감소했다"면서도 "2월부터 기존 1공장(5만 리터) 생산을 재개했으며 하반기부터 추가 증설된 설비(5만 리터)에서도 상업 생산이 개시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유통 파트너사와의 계약 금액 조정, 관리 등으로 공급 가격 안정화되고 있다"며 "기존 램시마 위주에서 수익성이 높은 트룩시마(33%)·허쥬마(22%)·램시마 SC(23%)로 제품 믹스가 개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