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DB |
9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5월 첫째주(6일 기준, 7일 발표된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방안에 따른 제3차 신규택지 추진계획 영향은 반영되지 않음)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세가격은 0.07% 하락했다.
전국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08%)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8% →-0.06%) 및 서울(-0.05%→ -0.02%)은 하락폭 축소, 지방(-0.09%→ -0.09%)은 하락폭이 유지(5대 광역시 –0.04%→ -0.06%, 8개도 –0.12%→ -0.10%, 세종 –0.31%→ -0.24%)됐다.
서울은 정비사업 이주수요, 매매수요의 전세 전환, 봄철 이사수요 등으로 일부 상승단지가 있지만 하반기 신규 입주 예정단지의 전세공급 및 인접 지역으로의 수요 분산 등으로 하락세가 지속됐지만 하락폭은 줄었다.
서울 강남 11개구(–0.05%→ -0.03%)의 경우 송파구(0.04%)는 재건축 이주수요 등으로 상승세가 지속됐고 구로구(0.03%)는 구로·신도림동 일부 대단지 위주로 매매수요 전환 및 신혼부부 수요 등이 증가하며 상승했다. 반면 강동구(-0.15%)는 신축단지 입주가 임박하며 하락세가 지속됐고 양천구(-0.02%)는 신시가지 위주로 떨어졌다.
강북 14개구(–0.05%→ -0.01%)는 용산구(-0.06%)가 신규 입주 영향 및 노후단지 수요 감소로, 성동구(-0.07%)는 일부 급매물만 거래되며 하락세가 이어졌다. 반면 도봉구·노원구·동대문구 등은 거래가 한산하며 보합, 마포구는 상대적 저가 단지에 수요가 유입되며 하락에서 보합 전환됐다.
시도별로는 ▲대구 0.03% ▲충남 0.02% ▲전남 0.01% 상승, 강원(-0.26%), 세종(-0.24%), 울산(-0.23%), 경남(-0.19%), 제주(-0.11%), 경북(-0.11%), 부산(-0.09%)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