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EFA 유로파리그. 아스날 발렌시아. 사진은 피에르 오바메양. /사진=아스날 홈페이지 |
전반 17분 아스날이 동점골에 성공했다. 골키퍼가 롱킥을 찼고, 공중볼 다툼에서 라카제트가 헤더를 했다. 이 공이 앞으로 향했고, 틈을 파고든 오바메양이 곧바로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골문 오른쪽을 뚫어내며 골이 됐다.
전반전을 1-1로 마친 아스날은 후반 5분 라카제트의 골로 2-1이 됐다. 역습 상황에서 오바메양-토레이라를 거쳐 라카제트에게 공이 갔다. 라카제트가 수비 2명에 싸여서도 버텨냈고, 터닝슛에 성공했다.
후반 13분 발렌시아가 동점골에 성공해 2-2가 됐다. 미드필드 중앙에서 우측으로 침투 패스를 보냈고, 다시 가운데로 짧은 크로스가 올라왔다. 모레노가 슈팅을 때렸고, 이 공이 가메이로 발뒤꿈치에 맞았다. 가메이로가 다시 공을 잡아 골로 연결시켰다.
2-2 동점 상황에서 균형을 깬 것은 오바메양이었다. 오바메양은 후반 24분 우측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넘어지면서 마무리해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43분에는 페널티 박스에서 미키티라리안과 원투 패스를 주고 받은 뒤 골키퍼 위를 넘기는 오른발 슛으로 4-2를 만들었다.
아스날은 이날 경기에서 4-2로 승리했고 1·2차전 합계 7-3으로 유로파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유로파리그 결승전은 5월 30일 목요일 오전 4시 (한국 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