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현. /사진=OCN 드라마 야차 방송 화면 캡처
조수현. /사진=OCN 드라마 야차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조수현(37)이 극단적 선택을 하려다 경찰의 신속한 대처로 생명을 구하면서 그에 대한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조수현은 지난 2009년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스친소)에 유채영의 친한 후배로 신고식을 치렀고, '스친소' 팬카페를 중심으로 "얼짱 출신, 레이싱모델 출연자보다 낫다"며 '새 얼짱'으로 꼽히기도 했다. 이후 그는 '장화홍련'에 캐스팅돼 연기자로 본격 데뷔했다.

167cm의 늘씬한 키에 미스유니버시티 3위와 미스춘향 '정' 출신으로 케이블채널 MC 등을 경험한 그녀는 드라마를 통해 연예계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 조수현은 미인대회 입상 후 연예계를 꿈꾸기도 했으나 이내 다른 길에 대한 호기심에 그 꿈을 포기했다가 '스친소' 출연 후 마음이 바뀌게 됐다고 알려졌다.


아울러 그는 SBS ‘한밤의 TV연예’ 리포터로 활동한 바 있다. 또 KBS 아침드라마 ‘장화홍련’, OCN 드라마 ‘야차’ 등에 출연했다.

앞서 조수현은 지난 9일 밤 서울 강남 논현동의 한 빌라에서 수면제를 먹고 쓰러져 있는 순천향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동생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후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전해졌다.


동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수면제 20알을 먹고 자택 소파에 쓰러져 있는 조수현을 발견했다. 현재 조수현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