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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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가격이 25주 연속 하락세를 지속했다. 정부의 규제기조가 계속되고 '수도권 3기신도시' 주택 30만개 공급계획에 따른 3차 택지가 발표돼 집값을 안정시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0.01% 하락해 지난해 11월 이후 하락을 이어갔다. 하지만 재건축아파트값은 0.09% 올라 4주째 상승했다.

구별로는 ▲양천(-0.11%) ▲도봉(-0.10%) ▲노원(-0.08%) ▲강서·송파(-0.04%) 등이 하락한 반면 강북·성동·용산 등은 보합을 기록했다. 강남은 0.07% 올랐고 강동(0.06%)과 동대문(0.01%)도 상승했다.


신도시와 경기·인천 아파트값은 각각 0.02%, 0.01% 하락했다. 3기신도시 3차 지구로 지정된 고양 창릉과 부천 대장 인근의 일산과 부천은 아파트값이 각각 0.04% 하락, 0.01% 상승했다.

임병철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부동산시장 선행지표인 서울 재건축아파트값이 4주째 올랐지만 주요 재건축단지의 급매물 소진으로 추세 전환을 예단하기는 어렵다"면서 "가격상승을 이끌 만한 동력이 작다"고 분석했다.